수능시계 잘못 차서 수능도 못 보고 쫓겨났어요

 

 

2025학년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벌써 10여년 전에 수능을 봤었는데요, 수능 시계는 꼭 챙기는 게 좋다는 사실!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일텐데요. 오늘은 수능시계로 어떤 시계를 가져가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수능에 집중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능시험에 허용되는 시계의 조건

 

수능시험장에 반입불가한 것은 바로 '모든 전자기기'입니다. 제목에서처럼 전자기기 시계를 차고 가면 당연히 입장이 불가합니다. 요즘은 대개 아날로그 시계보다 각종 스마트 워치를 많이 착용하시는데요. 늘 차고 다닌다고 수능날까지 차고 가면 절대 안됩니다!

 

모든 시험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시험시간 내에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계가 있어야 합니다. 수능시험장 내에도 아날로그 시계가 기본적으로 비치되지만, 시험장 컨디션에 따라 시계의 높낮이가 다르고 가끔 빛의 반사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개인 시계를 가져가는 것은 필수입니다.

 

수능시험장에 반입이 가능한 시계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여야 합니다. 전자 배터리를 이용하는 시계는 불가능 합니다. 또한 통신기능, 결제기능, 블루투스 기능등이 없어야 하고 전자식 화면표시기 (LED, LCD)가 없는 시계여야 합니다.

 

따라서 매번 스마트 워치 보며 공부하지 마시고,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차고 수능 공부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무소음 시계를 통해 소음에서 벗어나 시험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2. 수능시험장에서 전자기기 제출

전자기기는 쉬는시간에도 켜게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학생들에게는 거의 반평생 수능을 위해 살아온 나날들일텐데요, 전자기기 때문에 반평생을 날려버릴 순 없겠죠. 아예 들고가지 않는 것도 좋겠고, 만약 가져가셨다면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전자기기 제출 요구에 따라 휴대전화를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3. 무소음 수능시계 추천

 

그렇다면 어떤 아날로그 시계를 차야 수능을 잘 볼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 수능시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대중적으로 선택하는 시계 브랜드는 카 시오 입니다. 

 

카 시오 mq24

 

많은 분들이 수능시계로 선택하는 큐 앤큐 수능시계입니다. 무소음 기능으로 많은 수험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닝글 로리의 수능합격 시계입니다. 디자인이 무난하고 역시 무소음 기능으로 수험생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스탠드 시계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스탠드 시계에는 알람기능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령 시험을 보다가 알람이라도 울려버린다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미리 아날로그 무소음 수능 손목시계를 준비하셔서 시험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